동강래프팅 캠프 - 래프팅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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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을 해서는 안된다.
구명동의를 착용했기 때문에 물에 떠있는 상태이므로 물 에 내몸을 맡긴다 생각하고 기회를 잡을 생각을 한다.
급류 뒤에는 항상 잔잔한 곳이 있기 마련이 다. 래프트(Raft)에서 이탈하는 순간 물속에 몸이 잠겼다면 침착하게 호흡을 참고 기다리면 금방 물위 로 떠오르게 된다.
떠내려 갈때의 자세는 두다리를 최대한 수면위로 올려서 하늘을 항하게 하고 강의 하류쪽으로 다 리가 가도록 한다.
물속에 있는 장애물이 나의 신체를 손상 시킬수 있기 때문이며, 전방에 나타나 는 장애물을 두다리로 차서 위기를 모면할수 있기 때문이다.
떠내려가다 나무토막이나 나뭇가지가 움직이지 않고 돌출이 되어 있다면 올라서도록 한다 물속에 있는 나뭇가지들이 덪 역할을 하여 익사의 위험이 있다.
떠내려 가다 폭포나 낙차가 심한 급류를 만나면 두팔로 두다리를 감싸고 구르기 자세를 취하여 통과한다.
폭포 밑에는 항상 역류 현상이 있기 때문에 언제 몸이 회전할지를 모른다.
구리기 자세가 안나오면 그 역류에서 다치거나 익사를 할수도 있다.
가능하면 얇은 물까지 나왔더라도 육지까지 헤엄을 쳐서 나가도록 한다.
발이 바위와 바위사이에 낀다면 아무리 얇은 물이라도 몸이 하류로 넘어지면 일어서지 못하여 익사할 수도 있다.